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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내항 등 연안해역 안전조치 시급
군산 내항 등 연안해역 안전조치 시급
  • 이환규
  • 승인 2019.05.1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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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전수조사, 17곳 위험지역 지정

군산 내항 등 5곳이 위험도 최고 등급으로 분류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요구된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지역 항·포구와 방파제, 갯벌(갯골), 간출암, 무인도서, 연육교, 선착장 등을 포함한 연안해역의 위험지역 전수조사를 마친 결과 군산 내항 등 5곳이 A등급을 받았다.

또한 군산항 남방파제 등 6곳은 B등급, 신치항 방파제 등 6곳은 C등급으로 각각 분류되는 등 총 17곳이 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됐다. 이는 지난해 전수조사에서 나타난 A등급 8곳, B등급 4곳, C등급 1곳 등 총 13곳보다 4곳이 늘어난 수치다.

군산해경은 이들 위험지역에 구조인력과 장비 배치, 순찰횟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수조사 기간 중 인명구조 장비,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점검에서 미비한 사항 18건을 파악, 관계기관 등에 통보해 시정할 계획이다.

특히 내항의 경우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과 인접한 곳인 만큼 근본적인 해결방안과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도훈 군산해양안전과장은 “위험지역 전수조사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추락, 익수,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목표로 추진했다”며 “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안해역 위험성 전수조사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각 파출소 별로 1차 예비조사를 펼친 뒤 어촌계장 등 지역 전문가와 함께 2차 조사가 진행됐고 이후 군산시·군산해수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3차 점검까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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