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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내달 4일 개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내달 4일 개관
  • 이환규
  • 승인 2019.05.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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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5억원 투입, 3층 규모로
동국사 소장 유물 전시 공간 마련

군산의 또 다른 관광 볼거리가 탄생한다.

동국사 인근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 내달 4일 개관한다.

군산시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에 소장된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차장 확보를 통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총 25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868㎡에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 1·2층은 주차장(48면)·3층은 유물전시관으로 활용되며, 일제강점기 문화유산(도서·사진 등) 600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일대는 주말이면 5000여명이 방문하는 군산의 주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사고위험 및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동국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운영조례를 제정해 역사관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에 따라 위탁운영 공모에서 선정된 대한역사연구소가 3년간 이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동국사에 문화체험 거점시설과 주차장이 신축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근대문화도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어린이는 500원이며, 6월 한 달간은 개관을 기념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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