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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전주시가 기본구상 만든다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전주시가 기본구상 만든다
  • 최명국
  • 승인 2019.05.21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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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문체부 타당성 용역
시, 밑바탕 될 기본계획안 마련

전주시가 덕진동 법원·검찰청 부지에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의 밑그림을 그린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이하 체험·전시관) 타당성 용역과 관련해 전주시가 기본계획안을 마련한다.

앞서 시는 오는 12월 만성동으로 이전하는 전주지방법원·검찰청의 현 부지에 국립미술관 건립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했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체험·전시관으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올 하반기 중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용역에는 국비 3억원이 배정됐다.

전주시는 오는 8월까지 용역의 뼈대가 될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문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전문업체에 기본계획안 컨설팅을 맡길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이 검증되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 반영,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이 활용되는 체험·전시관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의 한복, 한식, 한옥 등의 한스타일 콘텐츠가 담긴다.

또 전통문화의 창조적 활용을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문화복지 확대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팔복예술공장을 아우르는 덕진권역 뮤지엄밸리의 완성도를 높일 사업으로 평가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는 8월 말까지 문체부 용역의 밑바탕이 될 기본구상을 마련해 올해 안에 타당성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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