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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 양희은, “80년 당시, 내 노래는 방송에서 나올 수 없었다”
[거리의 만찬] 양희은, “80년 당시, 내 노래는 방송에서 나올 수 없었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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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5·18 역사왜곡 처벌농성단을 직접 만나다
양희은 “한국형 홀로코스트 법 필요” 그 이유는?
양희은, “과거, 광주에서 울면서 노래했다.” 그 사연은?
스틸 = KBS '거리의 만찬'
스틸 = KBS '거리의 만찬'
스틸 = KBS '거리의 만찬'
스틸 = KBS '거리의 만찬'

올해 2월,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5·18 관련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1980년 이후 39년이 지난 지금까지 왜곡에 시달리는 5·18. 그중 가장 화제가 된 가짜뉴스는 바로 북한군 개입과 관련된 ‘광수’다. 극우 논객 지만원은 항쟁 당시 촬영된 사진 속 인물들에게 일련의 번호를 붙여 광주에 온 북한 특수군, ‘광수’로 지목했다.

이번 <거리의 만찬>에서는 ‘광수’로 지목된 당사자들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거리의 만찬> MC 양희은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왜곡 발언 이후, 국회 앞에서 농성 중인 5·18 역사왜곡 처벌농성단을 직접 만났다. 농성단은 양희은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80년 당시, <늙은 군인의 노래>, <아침 이슬>등 양희은의 노래를 많이 불렀다는 농성단 소속 시민들. 양희은은 ”그 당시 내 노래는 방송에서 나올 수 없었다“ 그 당시 억눌린 분위기에 함께 공감했다.

덧붙여 양희은은 독일 나치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자를 처벌하는 법, 홀로코스트 부정방지법을 예로 들면서 ”한국형 홀로코스트 부정방지법이 필요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

또한 ”80년 항쟁이 끝난 이후 광주에서 엄청나게 울면서 노래했던 기억이 있다“ 며 그 당시 광주를 떠올리며 5·18 당사자들의 뼈아픈 기억에 대해 공감하며 위로했다.

왜 유독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향한 왜곡이 많은 것일까? 그리고 이 왜곡의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할 말 있는 당신” 과 함께하는 <거리의 만찬> 『광수를 찾습니다』는 오는 5월 24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거리의 만찬>은 <아름다운재단>,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간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거리의만찬 모금프로젝트를 검색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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