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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총동창회 개교 93주년 기념식 개최
전주여고 총동창회 개교 93주년 기념식 개최
  • 김보현
  • 승인 2019.05.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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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여고 총동창회(회장 최영미·전주제일고교장)가 지난 25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선후배동문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교93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동창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전주여고 총동창회는 후배 55명에게 장학금 3000여만 원을 전달했고, 모교 발전기금 1000여만 원과 영란장학회기금 5억 3700만 원에 대한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를 했다.

또 영란동문합창단 공연과 교가제창으로 참석자 모두 꿈 많던 여고시절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에 젖어 들기도 했다.

이날 주요 참석 동문으로 이경준 전선문대총장(28기), 김정한(36기·원불교전북교구장), 박주현 국회의원(52기 민평당 수석대변인), 이재운(44기ㆍ전주대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김숙희(45기·이낙연 국무총리 부인), 김정자(40기ㆍ김완주 전 도지사 부인), 송인순(47기·전주여고교장)등이 참석했다.

최영미 총동창회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영란인이 되는데 함께해 주시어 행복하다”며 “동문들께 감사를 표하고 숨쉬는 백년의 전통을 지켜 세계로 뻗어가는 영란인이 되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현숙 전 북전주세무서장(45기)은 후배들에게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졸업 40주년을 맞은 49기 졸업생들도 500만 원, 졸업 50주년을 맞은 40기 졸업생들도 50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4년째 모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혼신을 다해 후배들을 양성해 오고 있는 송인순 전주여고 교장(47기)에게 총동창회에서 영광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주여고는 1926년 5월25일 전주공립여자보통학교로 개교한 이후 1951년 전주여자고등학교로 개칭됐다. 1974년 6월 전주 풍남동 옛 교사에서 전주 인후동의 교사로 이전해 현재 3만 1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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