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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최첨단 글로벌김치공장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완공
‘풀무원’, 최첨단 글로벌김치공장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완공
  • 김윤정
  • 승인 2019.05.26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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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3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설비를 갖춘 김치공장을 익산에 완공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풀무원은 지난 24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글로벌김치공장’ 준공식을 열고 프리미엄 김치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1999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을 통해 김치사업에 뛰어든 풀무원이 자체 김치공장을 지은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풀무원은 지난 1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 연 면적 3만329㎡, 지상 3층 규모의 김치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에서는 포기김치부터 맛김치, 백김치, 깍두기, 섞박지 등 한국 고유의 다양한 김치를 하루 30톤, 연간 1만 톤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수출용 김치공장으로 이곳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 판매된다.

절임부터 포장까지 전 제조과정에 IoT 센서와 IP카메라를 설치해 온도, 습도, 염도 및 제조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균일한 맛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외국 김치와 차별화된 한국 고유 김치를 미국과 중국을 넘어 일본,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하면서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전북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풀무원의 제조기술이 만나 김치와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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