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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정책 사업] 취업·창업·문화·복지…전북 청년 살맛나게!
[전북도 청년정책 사업] 취업·창업·문화·복지…전북 청년 살맛나게!
  • 강정원
  • 승인 2019.06.02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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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청년정책 종합추진
청년중심 전북·청년의 삶의 질 향상
5개 분야, 89개 실행과제 담아 1922억 원 투입
지난 4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년정책포럼 워크숍.
지난 4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년정책포럼 워크숍.

청년은 전북의 미래다. 전북의 인구는 해가 지날수록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고령인구는 늘고 있다. 전북의 청년들 역시 직업(51%)과 가족(22%), 주택(12%), 교육(7%) 등의 이유로 해마다 도내를 빠져나가고 있다. 최근 3년(2016~2018년) 동안 매년 9000명 가량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의 청년고용률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전북의 청년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청년활동이 위축되고, 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가 발생해 해마다 많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북도는 청년중심의 전북실현을 위해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청년정책 ‘청년대로’

전북도는 청년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취업·고용, 창업, 문화·여가, 복지·삶의 질, 거버넌스의 5개 분야에서 89개 사업(1922억 원 규모)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중심의 전북도를 실현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 자립과 지역정착 지원으로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취업·고용 분야= 취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일자리창출 다양화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고용의 질 향상으로 기업과의 상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28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431억 원), 대학산학관 커플링 사업(34억 원) 등 44건의 사업(1448억 원)을 추진한다.

영농창업에 관심있는 우수 청년인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젊은 예비 농업인을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육성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등 신규·추가 채용과 정규직으로 전환한 청년근로자 지원, 지역여건과 산업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로 고용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산학·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창업 분야= 창업선도대학 육성(72억 원), 드림스퀘어 조성(58억 원), 세대융합창업 캠퍼스 운영(25억 원), 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11억 원), 청년상인 창업 지원(38억 원)등 13건의 사업(279억 원)을 추진해 창업육성 생태계 조성 확대로 새로운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창업인프라 집적화와 창업풀패키지 지원으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업 생존율을 높이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며, 실전형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기회 확대로 젊은 창업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의 사회적기업 취업지원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 청년몰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여가 분야= 전북상설 공연운영지원(42억 원), 문화예술 교육사 인턴십 지원(2억 원), 청년축제(6000만 원) 등 13건의 사업(76억 원)을 추진해 청년문화예술가에게 다양한 기획, 전시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창작 기획비용 지원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청년이 참여하는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내 문화예술사 의무배치기관 내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시설의 활동도를 높이고, 도내 체육지도자 파견 지원으로 우수선수 지도·육성을 통한 전문 체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청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청년주도의 기획을 통한 차별화된 지역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축제도 운영한다.

△복지·삶의 질 분야= 취업초기 사회활동 보장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통한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북청년 탄탄대로 수당 지원사업(12억 원), 청년건강검진 지원(3000만 원), 청년희망키움 통장 지원(10억 원) 등 14건의 사업(80억 원)을 추진한다.

도내출신 대학생들에게 학업편의를 제공해 향토인재로 육성하고, 저소득 청년 생계수급자에게 목돈마련을 지원해 탈 빈곤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젊은 청년세대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주거비 부담완화와 취업에 따른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의 사회활동 보장을 위한 생활보장형 지원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거버넌스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연수(37억 원), 대학연계 지역대학 창의학교 운영(1억 원), 청년정책 포럼 운영(3000만 원) 등 5건(39억 원)의 사업을 통해 청년의 도정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 수용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연수를 통해 선진문화 체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년문제 조사 발굴과 청년정책의 제안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 단위 청년협의체인 청년정책 포럼단도 운영한다.

△특수시책사업= 전북도는 청년대로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정착을 위해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정착의지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청년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에서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 기간 중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농업, 중소기업(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이 주소지 시·군에 신청하며, 유사사업(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사업·문화예술인 창작준비금·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참여자와 가구중위소득 120% 초과자(2019년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으로 1인 가구 직장가입자 6만 6173원, 지역가입자 2만 5519원)는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2차 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지원 대상에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원씩 12개월 동안 신용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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