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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시내 곳곳 여름 분수 가동
전주시 완산구, 시내 곳곳 여름 분수 가동
  • 백세종
  • 승인 2019.06.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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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중화산동 인정길 공원과 삼천동 거마공원 등 관내 14곳 공원 분수대에 대한 점검 및 청소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공원 분수대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완산구는 우천 시에는 빗물로 인한 오염에 대비해 가동을 중지한 후 점검 후 재가동하고, 날씨와 자체 행사 일정에 따라 운영 시간을 단축 또는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구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분수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달 4회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주 1회 용수 교체, 매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본격적으로 에어컨이 가동되는 폭염기에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에어컨 실외기 및 환풍기에 대한 일제점검도 실시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집 쿨루프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 옥상 지붕에 햇빛을 반사하고 열을 차단하는 밝은색 특수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 저감 효과를 유도하는 쿨루프사업은 현재 22개 어린이집에서 시행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외에도 구는 △살수차 운영 △얼음 23개소 비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비 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며 쉬어갈 수 있는 분수대 운영과 에어컨 실외기 점검, 무더위 쉼터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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