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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 옻 산업 선도적 역할 '앞장'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 옻 산업 선도적 역할 '앞장'
  • 박정우
  • 승인 2019.06.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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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가 국내 옻 산업의 선도적 역할에 앞장, 임실지역 식품산업을 발전시키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은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으로 임실참옻 활성화를 위해 옻을 활용한 막걸리와 장류상품을 개발, 지역민에 보급했다.

임실군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연구소는 ‘2019 농림축산부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인체적용 전 시험에 대한 연구비도 확보한 상태다. 연구소는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올해부터 옻나무의 ‘한시적 원료 승인’을 통해 옻의 식품적용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시적 원료승인을 위한 옻나무 독성시험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토대로 식약처의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옻을 활용한 상품은 식품공전 기준에 따라 장수버섯을 활용, 우루시올 성분을 제거한 옻나무 추출물 이용에 제한됐다.

이는 장류와 발효식초를 비롯 탁주와 양주, 청주 등에 한해 발효공정 전 사용토록 명시, 옻을 활용한 식품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연구소는 특허를 통해 기능성을 유지하고 우루시올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추출공정을 활용, 옻 제품의 안전성 확보 및 단가절감으로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연구소는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과 부산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식품특허 ‘아리흑’을 적극 개발 중이다. 품목은‘유색밀을 활용한 지역특화 가공제품 개발’로서 최근 농촌진흥청과 연구소간의 협약도 마친 상황이다.

‘아리흑’은 수입밀과 차별화된 건강한 우리 밀 개발의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탄생한 검붉은색의 유색밀로 알려졌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산업재산권을 출원해 산업체와 지자체 등에 기술을 이전, 일반 밀보다 안토시아닌과 탄닌,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는 평가다.

연구소 이상천 소장은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고 연구해 임실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건강한 제품이라는 믿음을 주도록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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