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6-16 16:40 (일)
[순간포착] 염소 젖 물리는 사냥개…아주 특별한 모녀지간
[순간포착] 염소 젖 물리는 사냥개…아주 특별한 모녀지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06.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틸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스틸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염소 젖 물리는 사냥개를 만나본다.

아주 특별한 모녀지간이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남 사천의 한 염소농장. 귀여운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 녀석과 특별한 사이라는 어미를 부르자 나타난 건 개다? 별난 모녀지간, 숙녀(그레이하운드)와 막둥이(염소)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남다른 근육질 몸매와 강한 포스를 자랑하는 사냥개 숙녀는 금방이라도 염소의 목을 낚아챌 것 같은 모습이지만, 새끼염소 막둥이에게 젖을 물리고, 털을 핥아 손질해주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엄마다. 멀리 떨어져 있다가도 막둥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쪼르르 달려와 젖을 물린다는 숙녀는 다른 새끼들에게는 젖을 물리지 않는다고. 오직 서로에게만 반응하는 숙녀와 막둥이는 어떻게 가족이 된 것일까?

태어난 지 2주 만에 어미에게 버림받았다는 새끼염소 막둥이를 마침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젖이 나오던 사냥개 숙녀가 거둬 젖을 먹이기 시작했다. 사실 숙녀가 어미 잃은 새끼염소를 거둬들인 것이 이번이 무려 세 번째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염소와 사냥개의 동고동락 현장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