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6-16 16:40 (일)
'스페이스 공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9 EBS 상반기 헬로루키' 5팀 선정
'스페이스 공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9 EBS 상반기 헬로루키' 5팀 선정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06.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등의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신인 등용문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2019 EBS 상반기 헬로루키 with KOCCA’ 모집에는 총 387팀이 지원했으며, 1차 음원 심사와 2차 현장 오디션을 거친 끝에 최종 5팀의 ‘상반기 헬로루키’가 선정됐다.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상반기 헬로루키’ 5팀을 만날 수 있는 의 첫 무대는 재즈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김성화 그룹’이 열었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Quiet Waters’와 ‘A Shining Star’로 잔잔하게 빛나는 감동을 선사한 그들은 이어지는 무대에서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김성화 그룹’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해 각각의 악기들의 개성을 멋지게 살린 절묘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만능 힙합 뮤지션 DAMYE(담예)는 수식어에 걸맞게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을 노래와 랩, 악기 연주까지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주겠다는 패기를 담은 ‘TALENTED’, 자신만의 흥과 그루브를 더해 커버한 빛과 소금의 ‘샴푸의 요정’,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는 보니가 지원사격에 나선 ‘BLESSED(Feat. Boni)’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애리(AIRY)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와 본인의 자작곡 ‘어젯밤’을 믹스한 곡을 선보였다. 두 곡이 품고 있는 공통 메시지인 ‘진실을 외면한 허황한 삶의 뒤에 숨어있는 상실감’을 극대화해 표현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또 다른 자작곡인 ‘없어지는 길’을 선보이며 그만의 독특한 밴드사운드로 마치 어스름한 꿈결과도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소소하지만 위대한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오열(OYEOL)은 ‘비몽사몽’과 ‘새벽 첫 차’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빛과 소금의 ‘샴푸의 요정’에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더해 커버했는데, 앞서 같은 곡을 커버한 DAMYE(담예)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잔잔한 감성으로 공연장을 물들였다.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스틸 = EBS1 스페이스 공감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3인조 포스트 록 밴드 모노디즘은 윤상의 ‘이별의 그늘’, 자작곡인 ‘Blue math’, ‘666’을 연달아 연주했다. 그들은 짧고 강렬한 영화와도 같은 무대로 숨 고를 틈 없이 몰아치는 쾌감과 긴 여운을 선사하며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