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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생명과학고, 2019 금석배 챔피언 등극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2019 금석배 챔피언 등극
  • 천경석
  • 승인 2019.06.12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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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 천안제일고 2-1 제압

대전 유성생명과학고가 ‘2019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충남 천안제일고가 2년 연속 금석배 우승컵을 가져갈지 경기 전부터 관심이 쏠렸지만, 결과는 유성생명과학고가 우승을 차지하며 15년만에 금석배 우승컵을 들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천안제일고와의 ‘2019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됐다. 양 팀이 고르게 점유율을 가져가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반 22분 유성생명과학고의 선제골이 터졌다. 20번 예영광이 오른쪽에서 넘어온 공을 헤더로 골문에 꽂아 넣었다.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을 만큼 깔끔한 헤더였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 흐름은 전반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뒤지고 있는 천안제일고가 볼 소유 시간을 늘리며 유성생명과학고를 밀어붙였지만 골문 앞에서의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다. 천안제일고가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주춤한 사이 후반 35분 유성생명과학고의 추가 골이 나왔다. 골문 왼편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4번 허강준이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 천안제일고 이현우가 골을 기록하며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스코어는 2대1. 대전 유성생명과학고가 금석배 우승을 확정지었다. 심판의 종료 휘슬이 불리자 유성생명과학고 선수와 코치진이 그라운드로 뛰어들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1일 시작한 2019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는 이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다음은 2019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부문별 시상 내용.

△단체전 = 우승 :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준우승 : 충남 천안제일고, 3위 : 경기 이천제일고·서울 인창고, 리스펙트팀 : 경기골클럽U18

△개인= 최우수선수상 : 임창협(유성생명과학고), 우수선수상 : 오진석(천안제일고), 득점상 : 신명철(천안제일고), 수비상 : 이상덕(유성생명과학고), GK상 : 배서준(유성생명과학고), 리스펙트선수상 : 김태현(천안제일고), 공격상 : 고병천(유성생명과학고), 감투상 : 김준서(천안제일고), 부장상 : 이태현(유성생명과학고), 최우수지도자(감독) : 홍위표(유성생명과학고), 최우수지도자(코치) : 김대수(유성생명과학고), 우수지도자(감독) : 박희완(천안제일고), 우수지도자(코치) : 고재효(천안제일고), 심판상 : 서재규, 박서현, 서동환, 김평문, 표정민, 김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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