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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토종 볍씨를 사용한 모내기 행사' 열려
고창서 '토종 볍씨를 사용한 모내기 행사' 열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06.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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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창군 성내면의 한 논에서 ‘토종 볍씨를 사용한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토종씨앗연구회에서 수집한 토종볍씨 4종(흰베, 노인도, 녹두도, 졸장)을 한 달 여간 정성스럽게 키워 알맞게 자란 모를 논에 심었다.

1900년대 초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토종벼는 1500여 종이 있었지만 이후 개량 종자 배포와 1970년대 통일벼 보급이 진행된 후 현재는 몇몇 농업인들에게 의해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고창군토종씨앗연구회 김남수 사무국장은 "토종볍씨는 관행 농업으로 키운 벼에 비해 생산량이 다소 줄 수 있지만 그 대신 희소성이 있는 쌀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다"며 "출고가 기준으로 일반적인 벼품종의 2~3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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