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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방정책과 러시아 동방정책 접점 찾는다
한국 북방정책과 러시아 동방정책 접점 찾는다
  • 최명국
  • 승인 2019.06.16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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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러시아 극동지부 경제연구소 공동 국제세미나
20~21일 전주서 ‘한반도 서남권, 러 극동지역 간 협력’ 등 주제

우리나라의 신(新) 북방정책과 러시아 신(新) 동방정책의 접점을 찾기 위한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제연구소(ERI)는 오는 20~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14차 KIEP-ERI 공동 국제세미나’를 연다.

‘한-러 협력 심화와 새로운 방향: 지방협력의 기회와 기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2020년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가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 전주시, 우석대학교, 전북일보, 전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첫 날 이재영 KIEP 원장의 사회로 ‘한반도 서남권-러시아 극동지역 간 협력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제1섹션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홍석빈 우석대 교수, KIEP의 정민현 부연구위원·강부균 전문연구원 등이 나선다.

이어 파벨 미나키르 ERI 명예원장의 사회로 ‘극동 주요 지역 및 산업별 한-러 지방자치단체 협력방향’을 주제로 제2섹션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Wrap-Up : 한-러 극동협력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담론이 펼쳐진다.

이날 최상명 우석대 교수, 박정호 KIEP 신북방경제실장, 올가 프로카팔로 ERI 원장 등이 양국 협력방안을 두고 토론을 벌인다.

국가 대외경제정책 수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신남방 및 신북방 정책 방안,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는 신통상정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제거시금융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제연구소는 러시아 정부의 극동개발 정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이다.

두 기관은 지난 2005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공동 국제세미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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