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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생일 맞은 전주고 “새로운 100년 중흥 이끈다”
100세 생일 맞은 전주고 “새로운 100년 중흥 이끈다”
  • 김보현
  • 승인 2019.06.16 19:2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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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북중 개교 100주년 행사…졸업생 등 2000여 명 참석 성황
‘자랑스러운 전고인상’ 김명곤 동문 등, ‘특별공로상’ 윤석정 동문 등
17대 총동창회장에 이강국 동문 선임…‘할담비’ 지병수 동문 축하공연도
전주고·북중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16일 한승헌 전 감사원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졸업생들이 개교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고·북중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16일 한승헌 전 감사원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졸업생들이 개교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우람한 노송 짙푸름 노송인이여! 우리, 같이 왔고 또 함께 간다!”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김광호)가 지난 1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고, 새로운 100년 미래를 이끌 초석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택 개교100주년 기념사업회장, 김광호 총동창회장, 김홍규 재경동창회장, 신정균 전주고 교장 등 기념사업 추진단과 한승헌 전 감사원장, 송하진 도지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졸업생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교 100주년 기념식은 다양한 축하 무대와 전주고 역사를 되짚는 영상 상영, 학교 발전에 힘써온 동문들을 기억하는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대규모 기념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이연택 100주년기념사업회장은 이날 “소중한 전주고 100년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빛낼 것인가 수없이 머리를 맞댔다”며 “1년 가까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수차례 의견수렴과 논의 끝에 졸업생들의 중지를 모아 오늘이 왔다. 전주고 모든 동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교 100주년 기념 모금행사에 5만여 동문이 십시일반 참여,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수많은 모래알이 찰흙처럼 단단하게 뭉쳐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심금을 울린 이 회장의 개회사에 강당을 꽉 채운 2000여 명 동문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서 이 회장은 그동안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공이 큰 윤석정 동문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고, 분야별로 모교 발전에 힘 쓴 동문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광호 총동창회장은 황은규, 김명곤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전고인상’을, 정병규·양승춘·김재한·이선희·김지형·여태명·남민우·임동욱 동문에게 ‘전고를 빛낸 사람들상’을 수여하고 “늘 푸르른 소나무의 상징인 노송처럼 글로벌 시대 새로운 물결을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의 산실로 우뚝 서자”고 밝혔다.

김홍규 재경동창회장도 “전주고·북중은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멀리서도 인재가 찾아왔던 곳”이라며 “다시 피어오르는 100년도 찾아오는 전당이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이강국 동문이 제17대 총동창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임됐다. 이강국 신임 회장은 “100세 생일을 맞은 전주고는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질 변곡점”이라며 “선·후배가 모두 상생하는 관계 정립을 통해 새로운 100년의 중흥을 이끌어내자”고 다짐했다.

이날 전주고 졸업생과 2세들의 다양한 축하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운 제작자 방시혁 씨는 전주고 제34회 졸업생 방극윤 씨의 자녀로, “존경하는 아버지를 통해 전주고는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명문고임을 느끼고 있다”며 “전주고 100년 전통을 이어온 졸업생분들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제48회 오의종 동문을 부친으로 둔 오상진 아나운서와 제50회 최정남 동문을 부친으로 둔 걸그룹‘소녀시대’의 멤버 수영 씨도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주고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전주고를 졸업한 최형우 야구선수, 조성민 농구선수, 김태균 영화감독, 전병관 역도선수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교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학교의 100년 역사와 함께 울고 웃고 감동한 행사는 ‘할담비’로 유명한 지병수 동문의 축하공연으로 최고조를 이뤘다. KBS 방송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유쾌하게 부르며 스타덤에 오른 지병수 씨는 “모교에서 축하공연을 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는 모교 충혼탑 헌화 및 참배를 시작으로, 100명의 선수가 참여한 울트라·단축마라톤대회의 교정 입장 환영식, 개교 100주년 기념식수와 기념탑 제막식과 미래인재생활관 신축설명회 등이 열렸으며, 이날 오후 3시에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기념음악회도 개최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다

장명관 기린회 회장, 임승래 전 전라북도 교육감, 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 임명환 전 완주군수, 이상칠 전 전라북도 부지사,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공기섭 전 모교 교장, 황병인 전 공무원교육원장, 최동섭 전 교통부 장관, 이병석 전 농림부 차관, 이연택 100주년 기념사업 회장, 장성원 전 국회의원,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황기연 전 전주고 교장, 정운기 전 재경동창회장, 조정남 100주년 기념 사업회 부회장, 김상훈 전 국민은행 행장, 이긍규 전 국회의원, 김광호 총동창회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무영 전 경찰청장, 유 균 전 방송영상진흥원 원장, 황숙주 순창군수, 김홍규 재경동창회장, 강대석 전 재경동창회장, 김춘진 전 국회의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신경민 국회의원,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김희수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전 전주고 교장, 박성일 완주군수, 소병훈 국회의원,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박준배 김제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구 국민연금관리공단 감사, 김광수 국회의원,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 윤제춘 KBS전주방송 총국장, 류근태 한국국토 정보공사 상임감사,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상 졸업회수 순)과 해외에서 찾아온 정병규, 조신천, 김재한, 이대경, 박철영, 김관수, 이승재,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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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식 2019-08-14 19:47:42
이춘구가 나오네


달리자 2019-06-18 15:36:53
용인이 뻥 차버린 네이버 데이터 센터~~ 전북으로 가져오장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