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7-21 00:27 (일)
농민단체“ 김종회 의원 발의 미세먼지 4법 조속 통과 촉구 ”
농민단체“ 김종회 의원 발의 미세먼지 4법 조속 통과 촉구 ”
  • 김세희
  • 승인 2019.06.18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농연, 입법 촉구 서명부 국회 전달

전국 농민단체가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이 발의한‘농어업인 미세먼지 피해 대책 4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국회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김지식)는 18일 국회에서 ‘농업 분야 미세먼지 관련 법안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현장에서 일하는 농민들은 김 의원이 발의한 미세먼지 피해 대책 4대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월 미세먼지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내용의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개정안을, 3월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농어업인 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4건을 각각 발의했다.‘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인안전보험법’은 농해수위 법안소위에서 심사 중이고, ‘산재보험법’은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하고 있다.

김지식 회장은“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산업 특성상 야외노동이 많고 환경 지배적인 농업 분야의 경우 그 피해가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더 클 수밖에 없다”며“정부가 농업분야의 피해보전과 농업인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는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농업계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한 달 만에 7000여 명의 농민들이 서명에 참여했다는 것은 김 의원이 발의한 미세먼지 피해 대책 4대 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반영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 농연은 기자회견 직후 서명부를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김양건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게 전달했다.

김 의원은 “250만 현장 농업인의 염원이 담긴 미세먼지 피해대책 입법 촉구 서명안이 국회에 전달된 만큼 농업분야 미세먼지 4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고, 미세먼지 관련 정부의 현실적 대책 마련을 위한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