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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이 필요하다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이 필요하다
  • 기고
  • 승인 2019.06.19 20:33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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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더불어민주당)

최근 발표된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보수야당 심판론이 정부여당 심판론보다 1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주목을 끄는 것은 보수야당에 투표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보수야당을 심판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중복응답)로, 응답자의 54.6%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면서 대안 없는 비판에 몰두하는 점’을 꼽았다. 필자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며, 씁쓸함을 지울 수 없었다.

전북에서도 야당의 맹목적인 반대가 횡행하고 있어서다.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란 미덕은 뒷전이다. 더욱이 내년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지역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에 야당은 딴지를 걸었다. 새만금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은 새만금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라며 얼토당토 하지 않는 주장을 펼쳤다.

그것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10월 30일)과 새만금 개발을 공공주도로 추진할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식이 있던 날에 말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새만금 기본계획은 조금도 달라진 게 없다.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 면적은 전체 새만금 용지의 10%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새만금 재생에너지는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수익금 내부개발 재투자 등을 통해 새만금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이같은 일은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서 재발됐다. 정부(금융위원회)는 전북 혁신도시를 제3금융중심지로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금융인프라 구축 후, 재논의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야당은 천막 회의 퍼포먼스를 벌이며 전북도민에게 무산됐다고 여론을 선동했다. 그날 전북에서는 향후 기금 1000조 시대를 이끌고 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제2사옥이 첫 삽을 떴다.

야당의 발목잡기는 ‘침소봉대’로 진화하고 있다. 민주당이 비공개 대책회의를 갖고 내년 총선에서 부산·경남 승리를 위해 공공기관을 부산·경남으로만 이전하기 위해 논의했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팩트도 확인하지 않는 무책임한 주장이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경우, 현재 국가균형발전위가 이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본격화했을 때, 전북도와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더욱이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이다. 청와대와 관련 정부부처, 정치권, 해당 지자체와 함께 공개적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한다. 이를 대책위에서 논의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야당의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은 여당을 늘 긴장시키고 분발하게 만든다. 하지만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은 발본색원해야 할 ‘정치 적폐’나 다름없다.

지금 전북에게 필요한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아닐까.

영남 정치권의 전북 혁신도시 한국농수산대학의 분교 움직임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초당적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우스갯소리지만, 뼈있는 유머로 글을 마무리짓고자 한다. 어떤 직업이 역사가 가장 긴가를 놓고 의사, 건설업자, 정치인 등 세 사람이 논쟁을 벌였다.

의사가 말했다. “성경에 이브는 아담의 늑골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걸 보더라도 의사가 제일 오래된 직업입니다.”

이에 건설업자가 이의를 제기했다. “성경에 혼란 상태의 천지를 엿새 만에 바로잡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게 건설업자들이 한 일이지요.”

정치인이 나섰다. “맞아요. 하지만 그 혼란을 누가 만들었겠습니까?”

/안호영 국회의원·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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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ㄱ 2019-06-20 16:19:17
전북 국회의원 이 병.신들아 니들은 니네 교통정리부터 해라. 다른 지역은 똘똘 뭉치는데 어째서 전북만 전주 완주 통합도 못하고 전주 신도시쪽에 ktx 역사 만드는데 익산이 반대를 하지를 않나. 어휴 정.신 병자 같은것들 지들끼리 싸우다가 결국 국내 가장 빈곤하고 허접한 광역자치 만든건 알기나 하나 ㅋㅋ 발전하는 광역자치는 항상 중심 축의 도시가 있어야 한다. 먼저 완주 전주 부터 통합이나 시키고 ㅈㄹ 해라 병.신들 다 연봉만 1억 7천 쳐받지 하는것은 동네 편의점 알바만도 못한 것들이 주둥이질은 ㅉㅉㅉ

ㅁㄴㅇㄹ 2019-06-20 16:16:35
전북은 예산이 심지어 박근혜 때랑 달라진것도 없는거 알기는 함? 전체 예산이 박근혜때에 비해 5천억 늘었는데 국가 총 세수가 460조로 거의 10프로 가량 늘어난거 감안하면 생각하면 박근혜때랑 진심 아무 차이도 없음. 이 미친 새끼들아 박근혜 때랑 똑같이 예산 받아오는 5.18광주나 숭배하는 이 버러지 국회의원 새끼들아. 그냥 자결 해라 이 쓰레기들아.

ㅁㄴㅇㄹ 2019-06-20 16:14:33
태양광은 태양광 단지로 하나로 하던지 해야지 무슨 태양광 짓고 옆에 무슨 사업 짓고 레저 짓고 이런게 안되는거란다. 이 덜떨어진 국회의원 놈아. 그리고 금융 인프라? ㅈㄹ 을 한다. 부산에다가 신공항에 예산 퍼부을 준비하는데 ㅈㄹ 하고 자빠졌네. 니들은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영남 광주 시다바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야 이 머저리들아.

asdf 2019-06-20 16:12:58
태양광이 얼마나 비효율적인 에너지인데 그따위것을 새만금에 설치한다고 ㅋㅋㅋ 진짜 병.신들이다. 게다가 태양광 설치하면 그 빛 반사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살기 힘들다는거 알기는 하니? 미국에 태양광 설치한 거 보기는 했음. 거의 사막 한가운데다가 몰아서 대량으로 짓지 무슨 새만금에다가 짓는다고 국회의원이 최소한의 정보도 확인 안해보냐 머저리야?

삼례 후정리 2019-06-20 10:03:53
본인들 무능하다는 소리는 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