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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 익산 금마면, 역사문화 도시로 탈바꿈
백제고도 익산 금마면, 역사문화 도시로 탈바꿈
  • 엄철호
  • 승인 2019.06.2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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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마무리, 지역 경관 새롭게 조성
간판정비 전(위), 후(아래)
간판정비 전(위), 후(아래)

천년 백제고도 익산시 금마면이 다양한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을 통해 활력 있는 역사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고도지구로 지정된 금마면의 중심가로인 금마길, 고도길 구간(L=760m)의 고도경관사업을 비롯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차도 정비사업, 전선 지중화 사업, 약 114개소에 달하는 가로변 상가의 간판 정비사업 등 세계유산이 위치한 금마지역에서 추진된 다채로운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역사문화의 도시로 거듭났다.

고도육성사업의 일환인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주와 통신선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고도로서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금마면의 중심골격인 금마길, 고도길 도로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한전과 KT, 이동통신사 등 8개 업체와 익산시의 공동 부담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노후화된 도로 노면과 인도, 양방향 우수관로 정비, 가로등 설치 등 공공시설물도 모두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지중화 구간 내 가로변 상가의 간판을 백제왕도 고도 이미지와 조화로운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완료했다.

기존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일정한 설치 높이와 재료, 고도 특성을 살린 고유의 색채를 적용하고 LED 간접조명 방식 등을 채택해 야간경관 개선은 물론 사용자의 전기요금 절감 등 1석2조의 효과를 일궈냈다.

시 관계자는 “금마면 일대가 다양한 고도이미지 찾기사업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경관을 뽐내게 되면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시가지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단계적인 고도사업 지속 추진을 통해 천년고도 익산 금마가 활력 있는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 변모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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