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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허태웅 총장 “분교 추진 검토한 적 없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 “분교 추진 검토한 적 없다”
  • 이강모
  • 승인 2019.06.24 20:3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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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이 “분교 추진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송지용 부의장, 이명연 공공기관유치지원특위 위원장, 강용구 농산업경제위원장은 24일 한국농수산대학을 방문해 “향후 한국농수산대학 정원 증원과 캠퍼스 확장 등이 이뤄진다면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북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장단은 이날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과 신용광 교수부장 등과 만나 “정치권에서 혁신도시 추가 이전 계획이 제시된 이후 타 시도는 유치 기관을 모색하고 있는데 반해 전북은 이미 이전한 기관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용역이 분교를 전제로 하는 것 아니냐”며 “정원 확대든 기능 및 역할 강화 등 한국농수산대학의 모든 발전방안은 전북혁신도시 내에서 이뤄져야 하며, 앞으로 불필요한 논쟁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한국농수산대학이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허태웅 총장은 “한농대에서 분교 추진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학생 정원을 40% 증원하고, 실습시설 등을 늘려왔다”며 “지원자도 늘고 있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공동체 유지 등을 위해 정원을 더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용역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역 결과 증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 부지에서는 수용이 어렵기 때문에 추가 부지가 검토될 것”이라며 “이개호 장관이 밝힌대로 전북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말해, 추가 부지 검토도 전북에서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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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찬성 2019-06-25 09:47:32
분교찬성 농대 분교 경상도에 주고 포스텍 유니스트 카이스트 디지스트 분교를 얻어오면 더 좋다

전북 2019-06-25 07:54:02
풍남문에서 능지처참을 시켜라!

ㅇㄹㅇㄹ 2019-06-24 23:47:30
분란을 야기시킨 농수산대 총장도 사퇴해라
영남 출신으로 전북을 우습게 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