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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연석산미술관, 지역활성화프로젝트 ‘동상인상’
완주 연석산미술관, 지역활성화프로젝트 ‘동상인상’
  • 김태경
  • 승인 2019.06.27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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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전시 28일부터 한달간
전북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협업
동상골 풍광 한국화 화폭에 담아
손다운 작품 '운장산 계곡'
손다운 작품 '운장산 계곡'

‘전국 8대 오지’에 속하며 아름다운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완주군 동상면. 연석산 자락에 자리한 연석산미술관에서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폭에 담아 전시 ‘동상인상’을 연다.

28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약 한달 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역활성화’라는 한뜻으로 모인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이 전시에는 입주작가와 지역 작가를 비롯해 작가준비생인 미술학도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개성 넘치는 다양한 풍경의 표현법으로 화폭에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연석산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동상골의 빼어난 풍광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삼아 지역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휴정 작품 '동상 학사봉'
설휴정 작품 '동상 학사봉'

특히,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에서는 지난해까지 3년간 한 학기 종강 후 수업과정에서 이룬 작품들 중 대표작을 선정해 선보이는 ‘동상의 신바람’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와 협업을 통해 ‘동상인상’이라는 새로운 주제전시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박인현 지도교수는 “이번 전시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기획프로젝트인 만큼 현역작가들과 미술학도들이 힘을 합쳐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그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입주작가, 그리고 현재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과 함께 이루는 전시로서 미술학도들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기회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희수 동상면장도 축사를 통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동상의 모습을 그려 더욱 빛나게 해주신 연석산미술관 관계자와 작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동상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른 지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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