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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희망나눔재단 “노인학대, 정부·지자체 관심과 도움 필요”
전북희망나눔재단 “노인학대, 정부·지자체 관심과 도움 필요”
  • 엄승현
  • 승인 2019.06.27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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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희망나눔재단은 27일 논평을 내고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보호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재단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로 1만 5482건이 신고돼 5199건이 학대로 판정됐다”며 “이는 2017년 노인학대 판정 건수인 4622건보다 12.2% 증가한 수치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학대 판정 건수는 2014년 3532건, 2015년 3818건, 2016년 428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노인학대 건수는 2015년 207건, 2016년 225건, 2017년 236건, 2018년 233건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노인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인학대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 가정 문제로 생각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은폐하려는 경향이 있어 또 다른 노인 문제를 낳고 있다”며 “이제는 노인학대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공론화하여 노인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정부와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이웃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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