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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의료지표 대폭 개선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지표 대폭 개선
  • 최정규
  • 승인 2019.07.01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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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전경.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전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의 각종 응급의료지표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병원은 지난달 기준 응급의료지표를 분석한 결과, 병상포화지수와 재실시간,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 최종치료제공율, 적정시간내 전문의 직접진료율 등 전반적인 응급의료지표가 모두 보건복지부가 정한 1등급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1일 밝혔다.

낮을 수록 의료서비스 질이 좋은 것을 뜻하는 병상포화지수는 보건복지부의 1등급 기준(80%)보다 낮은 67.9%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95.2%보다 무려 28%p 가까이 개선된 수치다. 중증응급환자재실시간도 1등급기준(5시간)에 근접한 6.3시간으로 2018년 평가(10.2시간)보다 3.9시간이나 단축됐다.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치료 제공율도 1등급(87%)기준을 넘는 95.1%로 올랐으며, 적정시간내 전문의 직접진료율도 1등급기준(70%)을 뛰어넘는 83.9%를 달성했다.

전북대병원은 이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응급진료 개선을 올해 가장 큰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인력확충과 진료프로세스 개선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의 질적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통합내과 병동 운영 △신속한 치료와 의사결정을 위한 전문의 확보 △응급의학과 전문의 초진 시스템 △복합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응급외상팀 운영 △외래환자보다 응급환자 우선의 진료 패러다임 변경 △응급환자 담당의사 호출시스템 개선 등의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진료 개선을 올해 가장 큰 운영목표로 설정하고 인력확충과 진료프로세스 개선 등 많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 의료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각종 응급의료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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