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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승마 꿈나무 17명, 기승능력인증 시험 전원 합격
진안 승마 꿈나무 17명, 기승능력인증 시험 전원 합격
  • 국승호
  • 승인 2019.07.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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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17명이 지난달 16일 한국마사고등학교에서 치러진 기승능력인증(KHIS: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7등급 시험에 전원 합격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KHIS 7등급 시험 전원 합격은 용담승마클럽(대표 이영래, 이하 용담클럽)이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 체험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결과다. 용담클럽은 기승능력 시험에 대비해 승마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지난달 능력인증 시험에서 17명이 도전해 전원이 합격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영래 대표는 “비록 과정은 힘들었지만 승마 꿈나무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지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승능력 인증제도는 선진국 수준의 승마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부터 도입됐다. 7등급부터 상위 1등급까지 구분되며 △말에 대한 지식 △승마 이론 △기승 능력 등이 단계별로 나뉘어 다른 난이도로 평가된다. 현재 인증 합격자는 등급을 통틀어 전국적으로 1600명가량이다. 올해 인증 시험은 5월부터 12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전국 승마시설에서 이미 실시됐거나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도 기승능력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운영하면 승마 참여자의 객관적 기승수준 파악이 용이하고 이에 따른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손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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