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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본사회연구소, '인본세상' 13호 출간
[신간] 인본사회연구소, '인본세상' 13호 출간
  • 김태경
  • 승인 2019.07.10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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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다문화 사회의 현재와 과제’

인간 중심의 관계성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온 ㈔인본사회연구소(이사장 남송우, 이하 연구소)가 <인본세상> 13호를 펴냈다.

이번 호는 우리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사람다운 삶을 방해하는 환경적 요소와 일터의 조건들을 개선해 나가는 데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연구소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변화의 출발선이기도 하다.

그 동안 단순한 소식지로 발간되었던 것을 일반 잡지로 등록하고, 정기간행물로 발간하게 됐다. 때문에 이번 호는 <인본세상>이 새롭게 거듭나는 창간호인 셈.

이미란 시인의 시 ‘줄장미 피어오르는 저녁’이 책 머리를 장식했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다국적 사랑의 징표가 국경이 사라진 푸른 허공에 연가를 띄우는 초여름 아파트 담장 밑이 그려진다.

기획특집으로는 ‘다문화 사회의 현실과 과제’를 살펴본다.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의 진전을 위해 풀어가야 할 숙제들을 펼쳐놓았다.

이병수 교수의 ‘세계화 국제화 다문화 시대의 미래와 과제’, 배수경 씨의 ‘2018년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보면서’, 박효석 씨의 ‘다문화 2세의 교육현실과 현장’, 김곳 씨의 ‘이주민통번역센터 링크 센터장을 만나다’ 4편의 글로 구성됐다.

남송우 이사장은 “이번 특집이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가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성찰하고, 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본세상>에서 가장 힘주어 강조한 ‘인본이 본 세상’ 부문에는 사회 각 영역의 전문가들의 입장을 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치에 차재권 교수, 언론에 이상기 교수, 환경에 김해창 교수, 경제에 이재희 교수, 사회에 임창호 교수, 안전에 김유창 교수, 문화에 조봉권 문화부장 등이 각자 몸담고 있는 영역에서 세상을 바라본 이야기를 담았다.

이밖에도 현장 이슈, 청년의 눈으로 본 세상, 인본 추천 도서·영화 등을 통해 일상에서 인본을 실천해 가기 위한 계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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