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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해 노후경유차 1500대 조기 폐차
군산시, 올해 노후경유차 1500대 조기 폐차
  • 이환규
  • 승인 2019.07.11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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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억 6000만원 지원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위해 올해 노후 경유차 총 1500대 정도를 조기 폐차한다.

이럴 경우 연간 2350kg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는 하반기(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자 1142대를 선정·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경유차의 경우 국내 미세먼지의 11%를 차지하는 주요 배출원으로, 조기폐차를 통해 대기오염을 저감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이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지원 금액은 19억 원이며, 지난 3월에 지원된 5억6000만원까지 포함하면 올해 총 24억 6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상반기 사업을 통해 노후경유차 355대를 폐차한 바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 소유주는 반드시 정상운행 판정을 받고 그 결과를 시에 제출한 후 폐차해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폐차 때에는 보험개발원이 차종과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 100%의 비용을 지급하며 총중량 3.5t 미만 경유차의 경우 최대 지원액은 165만원이다.

또한 총중량 3.5t 이상의 대형·초대형 경유차는 배기량에 따라 기본 폐차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폐차하는 차량을 대신해 4개월 이내 폐차 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를 구매하면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상한액은 배기량에 따라 440만~3000만원이다.

차성규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행하는 차량 2부제·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대상자 내역과 개별 차량의 보조 금액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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