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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군민 삶 지켜주는 든든한 의회상 보여줬다
완주군의회, 군민 삶 지켜주는 든든한 의회상 보여줬다
  • 김재호
  • 승인 2019.07.11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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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항공대대 헬기노선 변경 즉각 취소를 촉구하는 완주군의원들.
전주 항공대대 헬기노선 변경 즉각 취소를 촉구하는 완주군의원들.

제8대 완주군의회는 역대 가장 젊은 의회로, 넘치는 열정과 패기 속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습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 속에서, 군민 곁에서, 발로 뛰며, 함께 행동하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시회·정례회 12회 개최, 170건 안건 심의·의결

제8대 의회 개원 기념식.
제8대 의회 개원 기념식.

제8대 완주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제231회 임시회부터 제242회 정례회까지 1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예산·결산안, 조례안, 결의안 등 모두 17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회 차원의 집중 조사와 특별점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견제 및 감시했고, 그런 활동을 통해 군민 의혹이 일었던 완주군 테크노밸리 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완주군의 백지화 선언을 이끌어 냈다.

최등원 의장은 “모두가 지역이 떠안고 있는 중차대한 현안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뚝심있게 소신과 열정을 다했다. ‘일하는 의회, 군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강한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풀가동

매년 증가 추세인 각종 민간위탁시설이 건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진단하고, 의회 차원의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완주군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난 2월까지 약4개월간 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관련 조례 개정 등 탄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운영상 문제점·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각 시설별 책임성, 전문성을 강조해 시설 활성화 유도 효과를 거뒀다.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폐기물 매립장 불법사항의 원인규명과 신속한 대책 마련 및 이행 촉구를 위해 지난해 12월26일 구성한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올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조사 진행 중 수질 및 토양오염도가 심한 것으로 드러난 비봉면 보은매립장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에 앞서 집행부가 신속하게 피해 확산 방지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폐기물 불법 매립에 따른 지역 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의회가 직접 나서 매립장의 수질·토양오염 상태를 확인, 집행부가 신속·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의회는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항구적이고 안전한 대안까지 집행부에 요구하고 있다.

△할 일, 할 말하는 의회상 정립

8대 의회는 지역현안이나 사회적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갖고 끊임없는 연구와 토론, 간담회를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을 위해 조례 제·개정 25건, 건의안 및 성명서 발표 5회, 자유발언 5회, 군정질문 1회 등의 활동을 벌였다.

먼저, 의회 내부 쇄신을 통한 청렴 강화, 군민 신뢰 제고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완주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완주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등을 개정했다.

또 군민 안전과 소외계층 지원, 다양한 사회여건을 고려한 정책 등을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완주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저감 지원에 관한 조례’, ‘완주군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 ‘완주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조례’, ‘완주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완주군민의날조례’, ‘완주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완주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완주문화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완주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완주군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완주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완주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및 몰카안심지역 선정 조례’, ‘완주군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다.

또한 8대 의회는 ‘기금운용본부 흔들기 중단’ 촉구 결의, ‘연탄가격 인상 철회 건의’, ‘5.18 망언 규탄’,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교육 축소 반대’, ‘전주항공대대 일방적 헬기노선 즉각 철회’ 성명서 발표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대변자로서 적기에 군민과 함께 행동하며 군민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발로 뛰면서 학습하는 의회

8대 의회는 지난 1년간 최등원 의장을 중심으로 11명 전체 의원이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장(24개소)과 민간위탁기관(39개소), 폐기물 매립장 등을 회기와 상관없이 수시로 찾아 민원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군민의 삶이 개선될 때까지, 지역이 한 단계 더 성장할 때까지’ 끝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의 모습을 보였다.

행정사무감사 모습.
행정사무감사 모습.

 

8대 의회는 또 올 2월까지 의정특별연수를 다섯차례 실시하며 의원 역량을 강화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회의운영, 예산·결산심사 기법과 행정사무감사·조사 등의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기법을 습득했고, 의원으로서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소통 스피치 향상 교육도 받았다.

또 완주군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의원 연구단체인 ‘정책연구회’를 구성, 지난 6월 4일 연구단체 등록했다.

‘정책연구회’는 완주군의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대처하고 군민을 위한 민생 조례 입법부터 중장기 정책 개발에 이르기까지 입법 기능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올바른 의회상 정립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최등원 의장은 “지난 1년의 열정 행보를 토대로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며 역량과 자질을 높여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촉매자의 역할을 다해 군민이 원하는, 군민이 행복한 으뜸도시 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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