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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시동’
군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시동’
  • 이환규
  • 승인 2019.07.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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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태양광·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에너지원간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 공모사업을 통해 군산시의 에너지자립을 높이는 동시에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49억원(국비 50%지원) 규모의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사업계획서 제출과 사업 발표를 마친 상태로, 최종 결과는 9월에 나온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올해 예산 지원과 함께 내년 1월부터 사업이 시행된다.

사업이 진행될 경우 군산시 서남부지역(옥구읍·옥산면·회현면·옥도면·옥서면·소룡동·미성동)의 550세대 정도가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에 앞서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인식변화 및 공감대를 어느 정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다른 지역(동부권·시내)에도 에너지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서광순 군산시 에너지담당관 과장은 “내후년까지 군산시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복지혜택 사업인 만큼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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