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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에서 펼쳐지는 2019 IYF 월드문화캠프 '화제'
태권도원에서 펼쳐지는 2019 IYF 월드문화캠프 '화제'
  • 김효종
  • 승인 2019.07.1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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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훈련 및 문화 차이 넘는 교류의 장
한국 자연경관 배경 이점 살린 프로그램
'2019 IYF 월드문화캠프' 미니올림픽에서 태권도 격파에 도전한 참가자들.
'2019 IYF 월드문화캠프' 미니올림픽에서 태권도 격파에 도전한 참가자들.

2019 IYF 월드문화캠프가 세계 청소년들의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되고 있어 화제다.

15일부터 2주차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IYF 월드문화캠프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 4000여 명의 대학생들과 각 나라의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 대학총장, 경찰청장, 교정본부장 등의 지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캠프 참석자들은 차세대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을 훈련하며 문화차이를 극복해 내고 있었다. 마인드교육, 명사초청강연 등 인성강의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과 레크레이션 활동 등 오감체험을 통해 도전과 교류의 정신을 실천하며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쌓아가고 있는 것.

각 나라의 청소년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마인드 교육의 효과를 두고 토의하며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산실이라며 호평을 쏟아낸다.

캠프에 함께 한 Butoyi 부룬디 청소년부 장관은 “월드캠프의 부대행사 ‘리더스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국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한국의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리더로 발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레프팅을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
레프팅을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

캠프의 부대행사도 관심사다. 각국 교육계 지도자들 주축의 포럼 ‘제7회 세계대학총장포럼’ 2차, ‘제3회 세계경찰청장 및 교정본부장포럼’이 열려 각각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서의 대학인 양성과 범죄자 교육 시스템 구축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협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4000여 명이나 되는 다문화국민들의 숙박·식사·프로그램 진행을 책임지며 3개의 고위급 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룬 국제청소년연합의 행사운용역량도 주목할 만 하다. 60여 국가의 전문통역사들이 배치돼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진행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은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가진 월드문화캠프는 태권도를 모티브로 한 공연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4000여 세계시민의 뇌리에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강인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도 했다. 또 ‘2023 세계잼버리대회’개최가 4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월드문화캠프가 보여준 국제 행사 운영 역량과 청년 인재들의 활약 또한 대단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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