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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291회 임시회에서 ‘외유성 국외연수 차단’ 제도 개정
임실군의회, 291회 임시회에서 ‘외유성 국외연수 차단’ 제도 개정
  • 박정우
  • 승인 2019.07.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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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가 전국적으로 말썽을 빚는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국외연수를 차단하는 규칙안을 개정,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안건은 17일 제 291회 임시회 제 6차 본회의에서 이명로 의원이 당초‘공무국외여행’에서‘공무국외출장’으로 개정 발의했다.

이에 앞서 군의회는 임시회 폐회를 통해‘임실군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과 2019년 제 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 처리했다.

의회의 국외연수 발언에서 이의원은“최근 지방의원의 일탈 등 해외연수 제도에 대한 비판이 지속됨에 따라 외유성 국외여행 논란이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이를 통해 국외연수제의 기본적 원칙과 명확한 절차를 통해 내실있는 연수제도를 확립, 군민의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를 통해 이같은 규칙안에 전원이 찬성, 의결하고 공무국외출장심사위의 민간위원 비율을 대폭 확대했다.

또 위원장도 민간위원에서 호선으로 선출하고 투명한 심사기준표를 통해 심사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무국외출장계획서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출장후에는 심사위와 소관 상임위, 또는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토록 규정이 강화됐다.

이와 관련 주민 일각에서는‘눈가리고 아웅’하는 해외연수가 돼서는 안된다며 해외연수는 의원들이 선진의정을 배우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대용 의장은“이번 개정으로 임실군의회가 군민에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기타 의회운영도 투명한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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