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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적지서 서울 잡는다”
전북현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적지서 서울 잡는다”
  • 천경석
  • 승인 2019.07.18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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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리그1 FC서울 원정 경기
이적한 김승대 출전 여부 촉각

전북현대가 K리그1 정상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FC서울을 만난다.

전북은 서울과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전북은 13승 6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45점, 서울은 12승 6무 3패로 승점 42점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순위에서도 승점 3점 차 1위와 3위로 서울이 전북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도 이틀 동안 훈련을 비공개로 돌리며 서울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어느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이 붓는 부상을 안고 있는 이동국과 지난 서울전 극적인 골을 기록했지만 출전 시간이 모자란 한승규, 그리고 이번에 새로 녹색 유니폼을 입은 김승대가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설지 기대되고 있다.

이동국은 올 시즌 6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골 감각 역시 상당히 좋은 상태다. 하지만 현재 발이 붓는 부상으로 인해 뛰기 힘든 상태라는 것이 최대 변수다. 또한, 지난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전북으로 이적한 한승규도 꾸준한 출장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며 제 기량을 보이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나서며 다시 폼을 끌어올릴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특히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리그에서 최고의 크랙이라 불리는 김승대가 서울을 상대로 골과 도움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 전북이 승리하며 리그 1위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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