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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韓 네티즌들, 日 욱일기 몰아 내고 있다"
"전 세계 韓 네티즌들, 日 욱일기 몰아 내고 있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07.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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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스시집의 대형 욱일기 벽화 / 사진 제공 =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 연구팀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스시집의 대형 욱일기 벽화 / 사진 제공 =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 연구팀
한 교민의 지속적인 메일 항의로 욱일기가 지워진 최근 스시집 모습 / 사진 제공 =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 연구팀
한 교민의 지속적인 메일 항의로 욱일기가 지워진 최근 스시집 모습 / 사진 제공 =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 연구팀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 네티즌들이 욱일기를 없애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한 교민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스시집의 대형 욱일기 벽화를 없앴다고 인스타그램으로 제보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스시집의 대표 이메일로 욱일기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꾸준히 알려 줬더니 최근에 욱일기를 아예 없애고 다른 외관으로 공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준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일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이 욱일기 모양의 디자인이 들어간 남방을 매니저에게 얘기하고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소식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은 욱일기 디자인이 활용된 상품이나 인테리어 등이 발견되면 네티즌들이 사진을 직접 찍어 서 교수팀에 제보하면서 교수가 직접 욱일기를 없애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최근에는 네티즌들이 사진만 찍어서 제보하는 것을 넘어 욱일기를 사용한 회사 및 장소에 직접 항의를 하여 바꾸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최근 일본의 어이없는 수출규제로 인해 한일관계가 안 좋아 졌는데 이를 계기로 오히려 네티즌들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알리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으로 하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해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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