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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사·서기·사무관 등 일제강점기 공무원 명칭 안 쓴다
전주시, 주사·서기·사무관 등 일제강점기 공무원 명칭 안 쓴다
  • 백세종
  • 승인 2019.07.25 19: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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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모 통해 다른 명칭 발굴
행안부에 직급 명칭 변경 건의

“주사, 서기, 사무관 등의 공무원 명칭을 쓰지 않겠습니다.”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문제 삼으며 경제보복 조치에 나서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일제 잔재의 공무원 직급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근거법령 개정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해 공무원 직급 명칭 변경이 전국으로 확산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주시는 25일 “일제 잔재인 공무원 직급 명칭을 시청 내부에서 먼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행정안전부에도 직급 명칭 변경을 위한 임용령 개정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시장이 이날 간부회의에서 “현재 대한민국 공무원의 직급 명칭은 대부분 일제강점기 잔재인 만큼 명칭을 바꾸고 정비해야 한다”면서 “정부에 직급 명칭을 위한 법령개정을 건의하고, 내부에서만이라도 통용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공무원 직급 중 고위공무원으로 분류되는‘이사관’과 ‘서기관’은 을사늑약 이후 일본의 강요 때문에 설치된 한국통감부와 총독부의 관직명이다.

실무공무원들의 경우 통상적으로 ‘주무관’으로 호칭되긴 하나, 공식 문서상에서 사용되는 법령상 직급 명칭인 ‘사무관’과 ‘주사’, ‘서기’ 등은 모두 일본의 관직명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무원 직급 명칭 변경을 위해 근거법령인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법령 개정 이전까지 공식문서 등을 제외하고 시 내부에서만이라도 기존 명칭 대신 통용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직원 공모 등을 통해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공무원 직급이 일제 잔재임을 널리 알리고, 일제 청산 차원에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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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김승수 2019-07-26 13:34:51
김승수 답다.

또 쇼하고 있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어디서 이런 쇼 하는 것이나 배워가지고
참 한심하다.

박근혜 탄핵때도 쇼하고 있더만
본인이 박근혜 정부에서 탄압을 받았다고
이상한 소리하 하고 있고

몇년 전에는 일본에가서
선진 시정을 배워온다고 일본에 뺀질나게 갔다오더만

너도 해외 좀 그만 좀 다녀라
시장 되기 전에
이미 해외에서 견문을 넓혀야지

시장 되니까
무슨 한풀이 하듯이
일본 유럽 이제는 중남미 까지
뺀질나게 해외 싸돌아 다니냐

전주시민 중에
중남미 까지 갔다온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그 경비 수천만원 다 전주시민의 세금이다

당신 십수일동안 중남미 여행 경비가
전주 시민 의 1년 연봉과 같다.

ㅁㄹㅇ 2019-07-26 04:57:13
뻘짓 하고 자빠졌네. 나라 전체가 바꾸면 모를까 전주 혼자 바뀐다고 뭐가 달라지냐? 오히려 전주시만 복잡하고 햇갈릴뿐이다. 그리고 일본이 만든 용어가 어디 주사 서기 사무관인줄아나? 영어 수학 과학 철학 정치 경제 이런거 죄다 일본사람이 만든 한자어 인데 이런것도 한번 없애 보던가? 하여간 전주에는 제대로 된 인간이 없다. 헛짓 하지 말고 낙후된 전주 발전이나 시켜라 이 무능력한것들아 ㅉㅉ 개 한심해서 원. 허접한 싸구려 민족주의 선동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