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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전주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 최정규
  • 승인 2019.07.3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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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대상 19대 질환으로 확대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기존 11대 질환에서 19대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건강한 출산까지 임신을 유지하는 데 진료비 부담이 큰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대상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 조기박리 △전치 태반 △절박 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 무력증 △고혈압 △다태 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 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중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로, 가계 부담이 큰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범위(상급 병실료 차액,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내에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등으로 만혼, 늦은 출산 등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위험 임산부의 적절한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대상자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과 모자건강사업 등에 대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81-6281~2, 628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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