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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쳤다면 군산예술의전당서 힐링하세요”
“더위에 지쳤다면 군산예술의전당서 힐링하세요”
  • 김태경
  • 승인 2019.08.01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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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썸머페스티벌’, 지역 예술가 댄스·마술·버블쇼 선봬
하반기 뮤지컬·재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계획

찌는 더위, 어려운 경제상황…. 갈수록 팍팍해져만 가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한여름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바캉스를 마련했다.

2일과 3일 오후 8시, 해가 지면 전당 야외광장 무대에서는 저녁 어스름과 함께 ‘썸머페스티벌’이 피어난다. 시원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는 덤이다. 관객들에게는 시원한 얼음물도 제공한다.

2일에는 지역의 춤꾼들이 모여 다양한 매력과 끼를 겨루는 열정적인 무용 한판이 펼쳐진다. 공연 출연자들은 아이돌 그룹이 돼 방송댄스를 선보이며 신나는 훌라댄스, 라인댄스를 통해 관객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3일에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여름 저녁을 물들인다. 환상적인 마술쇼와 난타, 품바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5년째 개최되고 있는 썸머페스티벌은 군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 클래식,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힐링을 나눌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한유자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여름철 최고의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썸머페스티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이어지는 전당의 하반기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침체로 지친 시민들이 다 함께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관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하반기 기획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24일에는 영화 ‘하모니’를 기반으로 제작한 뮤지컬 ‘하모니’가 무대에 오른다. 1대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8~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탱고·재즈 하우스콘서트와 15인조 아카펠라 그룹 허니보이스의 달달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9월에는 가수 홍경민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사콘서트를, 10월에는 비올리스트 용재오닐이 이끄는 앙상블디토의 음악회가 전당을 채울 계획이다.

연말에는 가슴 뜨거워지는 뮤지컬 ‘헤드윅’을 비롯한 대형 송년콘서트가 시민들을 맞는다.

전당은 이외에도 송대관, 설운도, 진성, 임영웅 등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꾸미는 ‘전국 T0P10 가요쇼’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군산시립교향악단과 군산시립합창단으로 구성된 군산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도 매달 무료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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