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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불통 김승환 NO” 교육계 원로들도 행동 나섰다
“독선·불통 김승환 NO” 교육계 원로들도 행동 나섰다
  • 김보현
  • 승인 2019.08.01 20:40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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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육계 원로들, 김승환 교육감 사퇴 촉구
“직권남용하고도 반성 없어, 10년간 전북교육 퇴행”
“나아지기는 커녕 도덕성 추락, 더 이상 두고 못 봐”
범도민적 퇴진운동본부 꾸려 주민소환제 추진 예정
1일 전직 교육자 모임인 삼락회 회원들이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환 교육감의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평가 재량권 남용 등을 이유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1일 전직 교육자 모임인 삼락회 회원들이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환 교육감의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평가 재량권 남용 등을 이유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 교육계 원로들도 김승환 전북교육감 퇴진 운동에 나섰다.

전직 도내 교장·교감·교육위원으로 구성된 단체 ‘한국 교육삼락회 전북지부’소속 원로 교육인 1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일 전북교육청에서 “수차례 걸쳐서 위법을 자행한 데다 이에 대한 해명과 대책도 없는 교육감이 전북교육의 수장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반교육적인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인사 부당개입 판결과 자사고 평가 재량권 남용이 밝혀지면서 공직자로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었다. 원로들은 학교 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직권남용죄 벌금 700만 원까지 더하면 연임기간 발생한 직권남용만 세 건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사과와 수용 대신 공격으로 일관하는 처세에 괘씸죄가 더해졌다.

나국현 군장대 석좌교수(전 전라북도교육위원회 위원)는 “지켜보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기에 그동안 교육감의 독선과 불통을 지켜봐 왔다. 그러나 성찰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적반하장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늦은 감이 있지만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현상 ‘한국 교육삼락회 전북지부’ 회장은 “교육은 발전 지향적인 기틀이 토대가 된다. 그러나 전북교육은 10년간 학부모·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에 역주행하고 있다. 수월성 교육 요구를 적폐시하거나 대기업‘삼성’에 대한 본인의 부정적 인식으로 해당 기업의 교육 기부 사업에 전북학생들은 참여시키지 않는 점 등이 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문제의 중심에는 전북 교육계 전반을 아우르지 않고 본인 신념에만 몰두한 김승환 교육감이 있다고 주장했다.

원로들은 “3선 교육감이 수장으로서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고, 청렴 훼손을 넘어 위법 투성이가 됐다”며 “그 피해는 전북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 “비리·반목으로 황폐해진 전북 교육계를 바로 잡기 위해 전직 교육자들을 주축으로 범시민적 퇴진운동본부를 꾸려 법적으로 허용한 주민 소환제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김승환 교육감을 겨냥해 주민소환을 통한 퇴진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이 교육부의 ‘상산고 자사고 유지’ 결정을 비난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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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거사 2019-08-05 20:02:00
놀고 자빠졌네! 저딴 것들 뭔 원로! 같이 근무한 선생, 학생들 대면부터 시켜봐라! 인사가 나오는지, 욕이 나오는지!

안사요 2019-08-04 17:49:27
김 교육감 두번 찍은 사람이다. 매우 만족하니 다음에 또 뽑을꺼다. 원로같은 소리허네.

김승환NO 2019-08-04 01:09:56
전북교육을 망치는 자는 즉시 물러가야 한다. 이 사람 밑에서 밥빌어먹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나? 모두 사퇴하라.
김승환은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

NO 승환 2019-08-03 20:17:43
자기 권력유지를 위해 무고한 상대를 핍박하고 싸움걸며 자신의 패거리들을 단속시켜 정치권력을 뉴지하고 장기독재하려는 야욕이 김승환과 전교조는 어쩜 아베랑 그렇게 닮았냐. 이자가 그간에 벌인 100건이 넘는 소송과 가난에 허덕이게 만든 교부금 2천억미수령, 부당출장의혹, 교육청 빚 폭증의혹, 불법인사부당개입, 자사고폐지행정 직권남용,일탈, 평가위원에 부당압력행사의혹, 위선적 사진 마케팅, 국회기만 대국민 거짓말, 자기자식 한국탈출 귀족유학 내로남불.
100년넘게 쌓아온 교육의 고장이 10년만에 교육꼴등 교육폐허가 됐다. 굳이 이런사람이 교육감으로 있어야하나? 책임을져야지?아무것도 못할꺼라 비웃나?
NO일본!NO아베! NO승환!NO!
한국은 일본에 다시는 지지않겠다.
전북은 김승환에게 다시는 교육을 맡기지 않겠다

찬성 2019-08-03 12:07:07
주민소환을 통한 퇴진운동 적극 찬성합니다!
3선을 하며 수장으로서 기본이 무너진지 오래.. 특검도 필요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