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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6주기 의암 주논개 추모제 엄수
제426주기 의암 주논개 추모제 엄수
  • 이재진
  • 승인 2019.08.0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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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권 규탄대회 및 불매운동 전개

제426주기 의암 주논개 추모제가 7일 오전 11시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논개생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장수군과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김순홍)가 주최하고 어울림회(회장 최규연)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해주 최씨 부산종친회장, 장수군의회 김종문 의장, 장정복, 최화식, 나금례 의원, 박용근 도의원, 장계면지역발전협의회 한병태 회장, 장계농협 최한주 상임이사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례 봉행은 장영수 군수의 초헌례, 김종문 의장의 아헌례, 김순홍 선양회장의 종헌례, 유금선 이사의 다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한병태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주논개님은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투신 순절하신 충절의 여인이다”며 “이 고장의 자랑인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모제는 1991년부터 매년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이면 뜻있는 장계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논개 생가지에서 거행했다. 현재 지난 2015년부터 장계 어울림회가 뜻을 이어 주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추모제를 엄수한 (사)논개정신선양회와 어울림회는 1592년 임진왜란에 이어 최근 군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경제침략을 감행한 아베정권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또한 범국민적으로 일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보이콧 재팬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천명했다.

김순홍 선양회장은 “일본의 명분 없는 무역보복 상황에서 논개님의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해야할 때가 왔다”며 “선양회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등 보이콧 재팬 운동을 강력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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