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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벤치마킹 군산시, 해상풍력 추진 동력 마련
덴마크 벤치마킹 군산시, 해상풍력 추진 동력 마련
  • 이환규
  • 승인 2019.08.11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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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김경구 의장 등 일행,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시찰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일행이 지역발전 정책모색을 위한 덴마크 해상풍력 단지 시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방문단 일행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그린홍보관을 시작으로 RISO 연구소, Orsted사, 룅쾨빙 시, 에스비에르 항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린홍보관은 덴마크 비영리 민관 협력기관으로 600개 이상의 기업, 정부와 학술기관, 전문가와 연구원들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시는 에너지 정책과 주민 이해 및 수용성 제고의 우수사례 정보를 청취했다.

RISO연구소는 우리나라 카이스트 협력대학이며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에너지 기술 분야 덴마크 내 최고 대학인 DTU(Technical Unoversity og Denmark)의 연구소로, 설립과정 및 운영체계, 산학협력 현황 등 지역 대학 발전의 선진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Orsted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 발전단지를 완공한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로, 풍력 사업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준비하는 군산시 방문단의 주요 궁금증을 해결했다.

덴마크 서쪽에 위치한 에스비에르에서는, 에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에스비에르 시장을 만나 양 시의 정책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인근 에스비에르 항만 및 대규모 발전단지를 차례로 시찰했다.

에스비에르 시는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군산 해역에 조성될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배후 항만 역할을 하게 될 군산시의 미래 모습과 유사해, 현장 시찰을 통해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방문 목적인 해상풍력의 도입 과정과 다양한 지역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방안, 어민 수용성 제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현장 행보를 계기로 군산시는 새만금 내·외부에 조성 예정인 G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도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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