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8~10일 목포서 섬의날 행사장 홍보부스 운영
대죽도 무인도체험 홍보 및 지주식김, 바지락 등 직거래 장터 인기
대죽도 무인도체험 홍보 및 지주식김, 바지락 등 직거래 장터 인기

고창군이 목포시 삼학도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회 전국 섬의날 행사’에서 무인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홍보부스에서 고창지주식김, 바지락 라면 등 고창갯벌에서 생산되는 청정 지역특산물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 관내에는 2개의 섬(내죽도, 대죽도)이 있다. 이 중 사람이 살지 않는 대죽도가 최근 무인도체험지로 뜨고 있다.
무인도 체험객은 고창군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안내를 받고 20여 분간 경운기를 타고 가면 자그마한 섬에 도착한다. 꽃게와 새우부터 바지락, 주꾸미, 고동 등 천연의 자연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www.jjan.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