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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난 시원한 도서관 간다”
“여름방학, 난 시원한 도서관 간다”
  • 김재호
  • 승인 2019.08.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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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
초등 저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알짜 프로그램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 가면 더위도 날리고 지식도 빵빵하게 충전하는 이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에어컨을 시원하게 가동하며 유익하고 알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은 여름방학에 들어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독서교실과 써머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도서관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청소년 등 총 4개 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깎는 소년’의 저자 장은영 작가를 초빙, 책의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전주 남밖장(남부시장) 서포거리를 배경으로 당시 사람들의 삶과 완판본을 완성해 가는 열두 살 소년 각수의 삶을 그리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책판을 찍어보고, 시나리오를 써보며 역할극을 해보며 지역의 자긍심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어독서교실은 ‘영어로 배우는 미술’이라는 주제로 동화 속 등장인물 만들기, 미술활동에 필요한 문장 익히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술을 통해 영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는 도서관 강당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앉아 시원하게 영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써머 시네마’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13일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 16일 ‘코코’, 19일 ‘레오나르도 다 빈치’, 20일 ‘디 오드 라이프 오브 티모스 그린’, 21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2일 ‘덕구’, 23일 ‘모아나’가 오후 3시 30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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