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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성인 문해교실 자원봉사 활동 눈길
무주군, 성인 문해교실 자원봉사 활동 눈길
  • 김효종
  • 승인 2019.08.1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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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 활용해 고등학생들 학습 도우미 자처

무주군의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에 관내 고등학생들이 학습도우미 활동을 펼치며 도움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은 무주군 행복학습센터 관련 사업으로 문해교사가 직접 주민자치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기초 문해(한글, 셈법), 생활 문해(은행 및 공공기관 이용법, 교통안전, 스마트폰 활용법)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한글학습을 돕고 있는 박경현(무주고 2) 학생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많이 배우고 있고 또 할머니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겨울방학 때도 꼭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다.

무주군 성인 문해교실에는 현재 3개 마을에서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부터 4곳을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완식 군 평생교육팀장은 “문해교육은 여러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이 세상에 눈을 뜨고 이웃과 소통하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의 과정”이라며 “이달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수업지원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굉장히 보람을 느껴 주민 참여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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