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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1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출정
전북도, 3·1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출정
  • 최명국
  • 승인 2019.08.12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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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첫 문단 필사…실국장 등 19명 참여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3·1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출정식이 열린 12일 전북도청 접견실 송하진 도지사가 자필로 쓴 독립선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북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3·1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출정식이 열린 12일 전북도청 접견실 송하진 도지사가 자필로 쓴 독립선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북도

전북도는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3·1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 전북지부에서 추진하는 독립선언서 이어쓰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 및 각급 학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다음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독립선언서 이어쓰기는 도내 101개 기관에서 19명씩 도민 1919명이 참여하며 전주한지를 활용한 전통 고서 형태로 제작된다.

전북도에서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19명의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송 지사는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부각한 1919년 3·1 독립선언서의 첫 문단 130여자를 필사했다.

송 지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정의 실현을 위해 싸워온 역사를 가진 전북도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항해 전북 경제의 체질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독립선언서 이어쓰기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을 지탄하는 국내·외 여론에 호응하며, 온 국민의 결의를 다지는 시점에 발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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