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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익산 평화지구 1027세대 700만원대 공급
LH 익산 평화지구 1027세대 700만원대 공급
  • 김진만
  • 승인 2019.08.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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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달 착공계 접수, 공사 본격 추진
22년 완공 목표, 분양·임대 동시 공급

익산시는 LH가 익산평화지구에 조성하는 102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평당 700만원대에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시에 따르면 그간 지지부진하던 평화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화지구 LH아파트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LH는 지난 8일 착공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조만간 정식 착공과 함께 아파트 건립을 추진한다.

지난해 토지보상을 거쳐 건설사를 선정을 마친 LH는 토지보상에 반발하는 1세대와의 소송이 장기화되면서 1년 가까이 공사를 추진하지 못해 왔다.

그러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 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주택은 명도소송을 진행하면서 이외의 부지를 중심으로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평화지구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인근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지난 2005년 평화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아파트 건설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이 일대를 새롭게 탈바꿈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건립과 함께 도로망 확충 등 기반여건도 확연히 달라진다.

특히 익산시는 LH가 평화지구 아파트를 700만 원대에 분양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LH가 공급한 전주 만성택지개발지구 760만원, 청주 모충동 주거환경개선지구 760만원에 분양했기 때문이다. 시는 LH가 전주에 공급한 아파트보다 토지비용이 저렴해 700만원대 분양이 이뤄지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공식 분양은 내년 상반기쯤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평화지구 아파트 건설로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 여건과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익산시 인구가 타지로 유출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지구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분양아파트는 819세대(전용면적 59㎡ 128세대, 74㎡ 277세대, 84㎡ 414세대), 임대아파트는 208세대(전용면적 39㎡ 96세대, 51㎡ 112세대) 등 1027세대 규모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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