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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제41회 원곡서예문화상 ‘영예’
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제41회 원곡서예문화상 ‘영예’
  • 이용수
  • 승인 2019.08.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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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서 시상식
원곡서예학술상에는 김광욱 한국서예학회장
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호암 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이 ‘제41회 원곡서예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원곡서예문화상’은 지난 1978년 원곡 김기승(1909∼2000) 선생이 고희를 맞아 후학 양성을 위해 제정한 ‘원곡서예상’을 계승한 상이다. 국내 최초의 서예상이자 한국서단의 대표적인 상으로, 원곡문화재단(이사장 김성재)이 한국서예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중진작가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1983년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산 최난주 선생이 원곡서예상을 받았고, 윤 이사장의 스승인 산민 이용 선생도 원곡서예문화상을 받았다.

윤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서예진흥법’ 국회 통과를 위해 전국 서예인들의 힘을 모으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 로텐더홀에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쓴 초대형 작품을 설치해 서예의 위상을 높였고,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 등을 맡아 서예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충남 부여 출신인 원곡 선생은 한글 서체인 ‘원곡체’를 창안했으며, 서예사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한국서예사>를 저술했다.

원곡문화재단은 원곡 선생의 저서인 <한국서예사>에 대한 학술가치를 높이고자 2010년 원곡서예학술상을 제정해 원곡서예문화상과 함께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10회째를 맞은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로는 김광욱 한국서예학회 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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