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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북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나서
삼성전자, 전북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나서
  • 김윤정
  • 승인 2019.08.13 22: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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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완주 대륜산업 삼성전자 등과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위한 업무협약
이날 삼성전자 사장과 부사장 참석 중소기업 상생에 높은 관심
경제왜란 정국 해법은 대기업 경쟁력 중소기업에 전파하는 것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삼성자본30% 정부지원 30% 중소기업 자부담 40%
전북중소기업 로봇 및 자동화공정으로 제조혁신…삼성전자 ‘맞춤형 지원’약속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성과나눔 간담회가 13일 완주산단 대륜산업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김상헌 한국표준협회 전북본부 본부장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본부장, 김정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송하진도지사,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신은수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사진제공=전북도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성과나눔 간담회가 13일 완주산단 대륜산업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김상헌 한국표준협회 전북본부 본부장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본부장, 김정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송하진도지사,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신은수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사진제공=전북도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와 백색국가(수출 우대국가) 배제 결정으로 촉발된‘경제왜란’의 승리해법으로 대·중소기업 간 수평적 상생협력체계 구축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와 삼성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13일 전북도와 삼성전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은 완주군에 위치한 대륜산업에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이 직접 참석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일 경제전쟁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상생모델이 마련되려면 우선 대기업의 노하우가 중소기업에 전파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대륜산업은 환풍기와 송풍기를 비롯한 각종 ‘팬’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대륜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은 정부지원30% 삼성자본30% 기업자부담40%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자금지원을 넘어 이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전수한다.

대륜산업은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하며 사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륜산업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의 결과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ERP란 기업의 생산·물류·재무·회계·영업 구매·재고 등 모든 경영 활동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대륜산업이 기업자생력을 지속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 및 교육 기술지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의 협력사 교육 전담기관인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과정도 오픈했다. 올 1월에는 삼성의 교육전문 담당자가 대륜산업에 직접 방문해 제조혁신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전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제조업 기반이 약해 기업체질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며“이러한 측면에서 스마트공장의 확산이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도 차원에서의 지원정책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김종호 사장은“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매년 500곳씩 3500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지만 전북은 대상기업이 100 여 곳으로 전국적으로 볼 때 참여율이 적어 아쉽다”며“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전북의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주길 바라며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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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19-08-14 07:16:05
갑자기 개승환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