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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왜란으로 맞은 8.15 : 기억해야 할 과거, 도약해야 할 미래] ④ 끝나지 않은 일본의 야욕 : 제2 독립운동 들불처럼…치욕의 역사 다시 없다
[경제왜란으로 맞은 8.15 : 기억해야 할 과거, 도약해야 할 미래] ④ 끝나지 않은 일본의 야욕 : 제2 독립운동 들불처럼…치욕의 역사 다시 없다
  • 박태랑
  • 승인 2019.08.14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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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뒤에도 끝없이 도발
한국 백색국가 제외까지
국민 반일운동 계속될 듯
역사 교훈삼아 국력 키워야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정치∂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내에서 계속된 일본의 경제침략 규탄과 관련한 사진을 모아 봤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정치∂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내에서 계속된 일본의 경제침략 규탄과 관련한 사진을 모아 봤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광복 74주년을 맞았지만 일본은 여전히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등 지속적 도발을 일삼고 있다. 국민들은 이번 경제전쟁을 ‘경제왜란’으로 칭하며, 일제강점기를 겪은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자발적 ‘노노 재팬’을 통해 ‘안사고 안팔고 안가기’운동을 벌이는 동시에 전범기업의 물품 불매, 일본에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보여주기 위한 촛불집회 등 온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일본과 보이지 않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번 경제왜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미래 과학기술 주도권을 한국이 갖고 가야 일본을 완벽하게 누를 수 있다는 것이다.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산업용 자재나 부품들의 원천 국산화, 기업들의 자체 기술력 확보 등이 대안으로 떠오른다.

△끝나지 않은 일제 침략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우리 국민들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기 위해 나섰고, 독도를 방문하기 위한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238만4085명의 국민들이 독도를 방문,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영토임을 공고히 하고 있다.

과거 침략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간헐적인 사과는 우리 국민들로 부터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 아베 총리는 지난 2016년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일본의 침략적 야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 한국의 백색국가 제외를 발표했다. 과거 정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하며 한국의 일본 백색국가 제외 발표에 대해 맞대응에 나섰다. 일본산 소재·부품을 사용하던 기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탈일본을 선언하며 소재·부품 개발 등 대체재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들도 이에 분노하며 ‘NO JAPAN’을 내걸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도내 각 분야에서 일본의 침략적 야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과거 극복과 새로운 도약

국민의 반일감정이 지속되면서 진정한 반성없는 일본의 행태에 대한 범국민적 대응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없으면 어두웠던 과거는 해결되기 쉽지 않다”고 단언했다. 국민들이 일본을 바로 알아야 하는 이유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해방된 147개 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에 들어선 나라인 만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이 힘을 합쳐 우리의 것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에서 우리의 민족성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역사를 교훈삼아 부족한 국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식 전북대 경제학과 교수는 “불과 몇 년 전 중국의 사드보복이 있었을 때 우리는 충분히 인지하고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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