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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월 취업자 전년 동월대비 1만 4000명 증가
전북 7월 취업자 전년 동월대비 1만 4000명 증가
  • 박태랑
  • 승인 2019.08.14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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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9년 7월 전라북도 고용동향’ 발표
올 1월부터 7월까지 취업자 수 증가추세 유지
새만금, 만성·효천지구 등 건설업 호황에 취업자 수 10.9% 증가
최저임금 여파로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 증가…파트타임 많은 여성 실업자 수 증가로 이어져

전북지역의 7월 취업자 수는 94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 4000명(1.5%)이 증가했다.

이는 건설업 호황과 휴가철 식료품 구입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7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의 경우 남자는 53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000명(1.3%), 여자는 41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000명(1.8%) 증가했다.

특히 전북지역의 취업자 수는 올 1월 반등한 이후 7개월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전북지역 고용율은 전년 동월대비 1.1%p 상승한 60.2%로 집계됐다.

전북지역의 취업자 수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설업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13.9%p가 상승했는데, 이는 새만금 개발사업과 전주 만성·효천지구 개발 등으로 건설업계 근로자 고용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또 휴가철을 맞아 증가한 식품생산량에 따른 근로자 고용으로 광공업·제조업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8.8%, 8.3%가 상승했다.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96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 6000명(1.7%)이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1.7%로 전년 동월대비 1.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9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 2000명(-3.6%)이 감소했다.

이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증가로 9.7% 감소와 가사 5%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상승과 여름방학을 맞아 파트타임(주 36시간 미만) 종사자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이 증가한 19만 4000명으로 13.2%가 상승했다.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만 명 감소한 73만 7000명으로 1.3% 감소했다.

이밖에 실업자는 남자 1만 5000명(-2.6%), 여자 9000명(50%) 등 총 2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000명(12.8%) 증가했는데, 음식업·서비스업 등에서 고용이 줄어 여성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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