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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정치권 '혼연일체'…대통령 식품 육성 의지 확인
익산지역 정치권 '혼연일체'…대통령 식품 육성 의지 확인
  • 김진만
  • 승인 2019.08.20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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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지역 정치권 통해 대통령 식품산업 중요성 전달
정치권 협력 통해 대통령 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발언 이끌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발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정헌율 시장과 이춘석·조배숙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보이지 않는 활발한 노력이 펼쳐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와대 농식품 비서관에게 직접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지역 정치권이 협력해 거둔 성과로 평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하림을 방문한 자리에서 “식품산업의 혁신이 우리 농축산업 혁신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부는 대내외적 여건의 변화에 대응해 식품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의 공약사업이었던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기까지 10년이 걸렸고, 2단계 사업은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익산시는 대통령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2단계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해 왔지만 1단계 사업의 성과를 거둔 뒤 2단계를 추진하겠다는 미온적인 태도를 돌리기 힘들었다.

정부의 활성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직적접인 활성화 강조 발언은 향후 2단계 사업에 청신호로 다가온다.

2단계와 배후도시 조성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정 시장은 대통령 방문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을 찾아다니며 대통령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역할과 중요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춘석·조배숙 의원이 전북도지사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직접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는 직접 청와대에 관련 건의서가 전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두 국회의원과 한 전 수석을 통해 대통령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발언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정 시장은 “대통령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확고한 활성화 의지가 담겨져 너무 기쁘다”며 “지금까지 배후에서 노력해주신 두 국회의원과 한 전 수석, 그리고 보이지 않게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우리 시민들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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