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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6복합지구 제10대 하재관 의장 “나를 위한 봉사 아닌 모두 함께 봉사하는 라이온스 만들 것”
국제라이온스 356복합지구 제10대 하재관 의장 “나를 위한 봉사 아닌 모두 함께 봉사하는 라이온스 만들 것”
  • 엄승현
  • 승인 2019.08.25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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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하재관 의장이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복합지구 운영의 중점들을 말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하재관 의장이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복합지구 운영의 중점들을 말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지난달 3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제 10대 의장으로 하재관(61)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가 부임했다. 전북을 비롯해 대전, 세종·충남, 경북, 충북, 대구 등 6개 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를 아우르는 356복합지구에 전북 출신 의장이 당선, 취임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하 의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 국제라이온스 356복합지구를 이끌어갈 포부 등을 들어봤다.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전북일보 독자들께 인사와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북일보 애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향신문이라서 더욱 새롭습니다. 저의 고향인 전북에서 태어나고 성장하여 전년도에는 전북지구 제41대 총재를 역임하고 2019-2020 새로운 회기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제10대 의장으로 인사드리게 돼 무척 기쁘고 반갑습니다.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는 바입니다.”

 

-의장님과 국제라이온스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해주십시오.

“라이온스는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라이온스클럽을 가입하여 국제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된 나의 인생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라이온스 활동을 하면서 봉사의 테두리에서 새로운 희망과 열정을 느끼며 숭고한 라이니즘을 구현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마치 마술에 걸려 스스로 움직이는 듯한 삶이었죠.

또 봉사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유능한 지도자들의 조직력과 리더쉽이 함께 발휘돼 라이온 여러분과 오랜 기간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더 크고 더 넓은 봉사를 향해 주어진 기회를 356복합지구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

 

-복합지구의 규모가 상당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업무를 이어가실 예정이신가요.

“356복합지구는 356A(대구)지구, 356B(대전)지구, 356C(전북)지구, 356D(충북)지구, 356E(경북)지구, 356F(세종,충남)지구 등 6개 지구로 구성돼 총 622개 클럽과 2만6000여 명의 회원들이 라이온스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책임감이 막중한 만큼 매월 6개 지구 총재님들과 총재협의회를 통하여 봉사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통계정보를 제공해 지역간 소통과 다양한 봉사활동이 벤치마킹되는 기회를 갖고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지원과 서포터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또 라이온스 각 지구가 발전할 수 있게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구 방문을 계획해 제 2019-2020 회기가 356복합지구의 대한민국 최고회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전북지구 총재를 역임하셨는데요.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신지요.

“국제재단 나레사아가월 이사장이 방한해 전북지구에서 환영회와 함께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와 국제재단에 39만5000달러 LCIF기금 전달, 회기동안 1600여 명이란 역대 최대 숫자의 회원영입, 1257명을 순증하는 등 6300명의 회원시대를 만드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룬 것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지구 원로총재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기록한 40년사를 편찬, 발간해 6300여 라이온에게 배포한 것은 봉사인으로서 크나큰 긍지와 성취감을 느낍니다.

4억4400만원의 교부금 지원사업으로 22개 복지기관 및 단체에 효율적인 센타 운용과 수혜자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을 기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최고를 찾아 시상하고 위로와 격려 차원의 효열, 사회봉사, 공익, 다문화가정 등 4개 분야를 선정해 라이온스 봉사대상을 시상한 바 있습니다.

이렇듯 명실 상부한 봉사는 전북지구가 매년 실시되는 밀라노 국제대회에서 회원순증 세계1위 시상을 3만여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이뤘습니다.

총재 임기동안 원도 없고 한도 없이 영광과 많은 사랑을 받고 누렸습니다. 이러한 사랑과 성원을 이제는 356복합지구에 돌려 6개지구 총재님들이 소신을 갖고 지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복합지구 운영에 중점을 둔 사항이 있다면

“복합지구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분과위원 구성, 6개 지구의 집행부와 소통을 위해 총재협의회를 개최, 사무총장, 재무총장 간담회를 통한 실무를 논의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위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특히 여성라이온 세미나 개최를 통해 여성라이온의 증가와역량강화 및 지도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ELLI 초급지도력연수와 교육, ‘캠페인100운동’사업 등 교육과 세미나를 강화해 세계최대 최강 봉사단체의 이념을 정립하고 어둡고 그늘진 곳에 빛과 소금이 돼 봉사의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이러한 기본 계획의 이념으로 ’다함께 봉사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를 설정해 함께하는 라이온을 만들 계획입니다.”

 

-끝으로 라이온스 회원들과 전북일보 독자들에게 한 말씀부탁드립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지난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 세계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아름답게 남기기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를 펼치고자 합니다. 6개 지구 총 622개 클럽의 2만6000여 명의 라이온 가족들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새 역사를 함께 써나갈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하재관 제 10대 국제라이온스 356복합지구 의장은

1958년 정읍 신태인에서 태어난 하 의장은 성공한 기업인일뿐만 아니라 항상 노력하고 진취하려는 인물로 정평이나 있다. 28살 이른 나이에 제약회사에 입사, 16년간 몸 담던 회사를 떠나 만든 지금의 의약품 유통 기업을 성공가도로 올릴때까지 바쁜 시간 중에서도 그는 봉사와 함께했다. 쉼 없이 인생을 달려오면서도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하 의장은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성공이 아닌 라이온스의 정신처럼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눌때, 그리고 타인을 위한 이타심에 의해 사는 것이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하기에 봉사를 지속 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의 이러한 정신은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총재 시절 회원 수 1250여 명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중국 사천지구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의 결실을 이뤘다.

부임 한달,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하 의장은 “전세계 라이온스 회원국 중 대한민국 라이온스는 전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이에 걸맞는 역할을 위한 노력과 나아가 대한민국 8만여 라이온들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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