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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선거방송토론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개최
‘2020 총선 선거방송토론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개최
  • 김윤정
  • 승인 2019.08.25 19: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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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제공
사진=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제공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도내 선거방송토론 프로그램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지난 23일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호남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하고, 언론노조 전북협의회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주관했다.

이상훈 호남언론학회장(전북대 신방과 교수)은 인사말에서 “선거 때마다 ‘깜깜이 선거’라는 말이 반복된다”며 “오늘 포럼이 새로운 지역 저널리즘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남 전북대 신방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의 발제에 이어 정당, 시민사회계, 언론계, 학계 인사들의 정책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후보들이 참석을 기피하고 논란이 되는 이슈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온 선거방송토론 프로그램의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지역사회에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선거방송토론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모색한 첫 포럼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치권에서 정운천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 시민사회계에서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과 이상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학계에서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와 송기도 전북대 명예교수, 언론계에서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편집국장과 KBS전주총국·전주MBC·JTV전주방송·전북CBS 보도국장, 그리고 전북선관위 정덕수 지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선거방송토론회가 정책중심 토론회, 신뢰 회복 및 권위 상승을 통한 정책중심 토론회를 유도할 수 있는 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도내 언론사가 연대하는 공동토론회 추진단 구성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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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활성이 답이다. 2019-08-26 12:48:28
후보자간 비방토론회, 사생활을 폭로하는 토론회가 아닌 정책토론회로 활성화 해야한다. 선거철 티비토론회를 보면 누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소리를 듣다보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게 아닌 그냥 상호비방 토론회인거 같다. 방송편성도 보통 시청률이 저조한 시간대에 이뤄지다보니 사람들은 그냥 정당이나 후보홍보물로 판단해서 찍기 일수다. 그러니 선거철에는 일일연속극을 토론회 있는날에는 배제하거나 kbs의 경우 9시뉴스 전북권 뉴스 끝내고 바로 송출해야함. 거기에 시사토론처럼 시청자나 방청객도 참여해서 후보자에 대한 질의도 할수있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