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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며느리만 기다리는 시어머니, 미안한 며느리 : 베트남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시집온 다오 티리엔씨
[다문화 고부열전] 며느리만 기다리는 시어머니, 미안한 며느리 : 베트남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시집온 다오 티리엔씨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08.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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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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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스틸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오늘의 주인공은 베트남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시집온 4년 차 며느리 다오 티리엔씨. 온통 관심은 89세 시어머니 송묘순 여사에게 향하는 효심 깊은 며느리다. 강원도 홍천에서 잉꼬부부로 상 받을 정도로 남편 박광수씨와 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사이가 좋다.
노총각이었던 광수씨는 리엔씨의 착한 마음씨에 반해 4년 전 결혼을 했는데, 리엔씨는 전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을 했다. 모든 걸 이해하고 받아준 남편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다.

한 가지 남편에게 서운한 건, 재혼이라는 사실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에게 알리자고 했는데 남편이 어머니 속상하니까 숨기자고 했던 것. 늘 시어머니께 죄짓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던 며느리. 결혼하고 3년 만인 작년에 비로소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딸의 소식을 알리게 되고, 시어머니는 화가 났지만, 며느리를 사랑하는 만큼 그 딸도 사랑으로 감싸고 받아줬다. 하지만 죄송하다는 말을 못 해서 늘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는 리엔씨. 이번 기회에 베트남에 가서 꼭 얘기하고 싶다.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더 시어머니에게 잘해드리고 싶고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는 시어머니 걱정에 눈물짓는 며느리. 이 가족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시어머니는 며느리 바라기
맞벌이로 아침 일찍 출근하는 부부. 집에 혼자 남겨진 시어머니 송묘순여사(89)는 며느리가 집에 없으면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다. 식사하지 않아 기운도 없을 텐데 밭일이며 집안일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시어머니가 걱정되는 며느리. 직장에서 일하다가도 시어머니가 혹여나 더운데 밖에서 일하고 있을까 걱정이 돼 전화하는 며느리다.

걱정하는 며느리의 속도 모르고 점심 대신 수박화채로 끼니를 때운다. 며느리가 밥을 차려주지 않으면 입맛도 없고 혼자서 밥 먹기가 싫어서 식사를 안 하신다.
그러고는 하염없이 며느리 오기만 기다리는 시어머니 적막한 집안, 며느리가 퇴근해 집에 들어올 시간이 지났는데...

늦게 들어온 며느리에게 버럭 화를 내는데... 묵묵히 옆에 앉아 다 받아주는 며느리.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좀 더 자신과 함께 시간을 더 많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급기야 베트남 친정에 못 가겠다는 돌발선언하는 시어머니 이번에 꼭 시어머니께 딸이 있다는 얘기를 못 해 죄송하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막막해진 며느리. 과연 고부는 베트남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 베트남 여행에서 둘은 과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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